안녕하세요?

11월에 대봉감 3상자 구매해서 홍시로 지금껏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온가족이 홍시감이라하면 서로 먹겠다고 난리입니다.

아마 아빠가 어릴적 시골에서 자라서 시골의 맛을 아이들도 커가면서 느끼는 것 같군요?

남편은 강원도라 감이 흔하지는 않는데 오랜 서울생활에 이젠 고향이 그리워지고

그러나봐요....?

올해는 눈도 많이 내리고 추워서 베란다에 두고 먹으니 어찌나 시원하고 당도가 좋은지

역시 대봉감시배지의 명품같아요.

그래서

대봉곶감도 하신다기에 곶감도 주문을 했는데(예전에는 영동에서)

대봉감이 이렇게 변신을 하는구나 완전 감탄입니다.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맛은 환상입니다.

주인장의 말씀대로 대봉감이 좋으니 대봉곶감은 좋을수밖에요.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어 저희 온가족이 행복하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농장에도 놀러갈께요.

봄에 유기농매실도 많이 하신다니 꽃구경도 나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