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감이  이리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신랑이  대봉감을 보자마자 하는소리네요....

허긴 그도 그럴것이  때깔이며 모양이  시중에서보던것과는 확연히 나니 ㅎㅎ

몇일을 기달려  홍시가 된 대봉을 건네주니  ...

*이렇게 맛있는 감도 있었어,,,,,ㅎㅎ

하며 연신 맛있어.맛있어 하네요.

그러니 옆에 있던 아들들이 처음엔 안먹겠다고 하더만 아빠한테 한입 달라고 얻어먹고

자기들도 달라고 난리네요..

정말이지  달콤하기가 어디다 비교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누가 먹었는지는 모르지만  싱크대에  감껍질이 ㅎㅎ

챙겨줘야 먹던 과일들인데

대봉감은  안챙겨줘도  홍시 된걸로 얼마나 잘골라 먹는지.....ㅎ

곶감도 기다려 진다고 ㅎ ㅎ

역시  매실에 이에 대봉감까지  산지기님표 과실들은  따봉!!따따봉 이예요...

아~~그리고  파지감도  파지라 하기엔 넘 아깝더라구요...

신랑이  너무잘 먹겠다고 힘들게 수확하신거 이리 받아먹어도 될지 하면서  감사말씀 꼭 전해달라고 하네요 ..ㅎ

감사드려요 ~~~